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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로 “오미크론도 살균했다” 실험 결과 발표

2022. 02. 08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로 

“오미크론도 살균했다” 실험 결과 발표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SARS-CoV-2 variant: B.1.1.529)를 1초에 99.99% 살균되는 실험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의 오미크론 살균 실험은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에서 진행됐다. 빛에 노출된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1초 만에 99.99% 살균됐으며, 실험에 사용된 바이오레즈 모듈은 바이러스 살균을 위해 빛의 세기와 각도를 최적화했다. 

 

 

[사진]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을 이용한 오미크론 바이러스 살균력 평가 실험

 

 

서울바이오시스는 2019년부터 ‘바이오레즈’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살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7월에는 고려대 연구팀과의 실험을 통해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SARS-CoV-2: B.1.617.2)를 1초 만에 99.3% 살균(불활성화)되는 실험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 연구팀에서는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공청(공기청정) 살균기’를 이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30분의 1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데이터를 발표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 매장 300곳에 ‘공청 살균기’를 2021년 11월 무상지원 한 바 있으며, 설치 매장을 대상으로 설문 진행 결과, 현재까지 설치 매장 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또한, 2022년 1월 CES에서도 회의장, 식당, 차량 등에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휴대용 공기청정기(모델명: VAC)를 설치하여 서울바이오시스 임직원들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사진]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CES 회의실의 ‘휴대용 공기청정기’(좌), 사내 식당에 비치된 ‘공청살균기’(우)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은 살균, 탈취 기능을 가진 자외선(UV) LED를 응용해 바이러스 및 세균 증식을 방지하는 청정 기술이다.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은 물론 건물 및 자동차의 공조 시스템에도 적용이 가능해 공기 중 비말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내부 공기 순환을 도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이번 오미크론 실험 결과를 통해 델타크론 등의 지속 변형되는 바이러스라 하더라도 바이오레즈가 적용된 제품 사용 시 완벽한 살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정은 물론 식당, 운송 시설, 다중 이용시설의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응용 제품을 확대 적용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바이오레즈는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하고 있는 혁신 살균 기술로, 서울바이오시스, 그리고 관계사인 미국의 SETi와 일본의 전략파트너사인 NS(Nitride Semiconductor)의 특허를 사용하지 않고는 누구도 UV LED를 만들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마이크로 클린 픽셀 (Micro Clean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14,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마이크로 클린 픽셀(Micro Clean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