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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UV LED 특허침해 적용제품들에 판매금지소송 제기

2022. 02. 13

서울바이오시스, UV LED 특허침해 적용제품들에

판매금지소송 제기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 (서울반도체 관계사)는 자사 UV LED 특허 침해품의 유통을 유럽 전역에서 금지할 것을 신청하는 특허소송을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에 제기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가 네덜란드에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것은 2021년 9월에 프랑스 법원이 서울바이오시스 특허침해품을 판매한 혐의로 10조 매출 규모의 프랑스 대형 유통사 ‘프낙 다르티(FNAC Darty)’ 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을 명령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서울바이오시스는 압류된 증거에 기반하여, 프랑스 파리사법재판소에 프낙 그룹을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특허침해품들이 특정국가들에서 네덜란드로 수입 되어 무역회사인 ‘FTHMM(FTHMM International B.V.)’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 특허 침해 제품을 유통시키고 있음을 알게 됐다. 

 

침해품 유통망을 확실히 차단하기 위해서, 서울바이오시스는 FTHMM사를 상대로 네덜란드 헤이그법원에 유럽전역으로의 침해품 유통을 금지할 것을 신청하는 특허침해품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벤처 기업 ‘세티(SETi)’와 함께 세계 최초 광반도체 기술로 자외선 빛을 내는 UV LED를 개발 양산해 오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나, 특허침해품의 유통도 크게 증가하면서 미국, 유럽, 한국, 일본 전역에서 적극적으로 지적재산을 존중할 것을 요구하는 경고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3년간 6개국에서 진행된 30여건의 모든 소송에서 100% 승소 및 영구판매금지 명령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창업 정신에 따라 세상에 도움이 되도록 UV LED는 이미 캐파를 5배 늘리고 가격을 대폭 낮추어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 등 깨끗한 공기와 물을 세상에 제공하는데 선도 할 것이다. 세계최초로 20여년 전부터 개발 양산해오는 광반도체 UV LED는 서울바이오시스, 그리고 관계사인 미국의 세티와 일본의 전략파트너사인 NS(Nitride Semiconductors Co., Ltd.)가 갖고 있는 특허를 피해 만들 수 가 없다”라며 “지적재산이 존중되어야 세상의 젊은이들과 중소기업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밝혔다.

 

 

 

 

###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마이크로 클린 픽셀 (Micro Clean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14,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마이크로 클린 픽셀(Micro Clean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