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땀과 눈물로 돈 버는 나쁜 기업
2022. 04. 18
남의 땀과 눈물로 돈 버는 나쁜 기업
• 서울바이오시스의 자외선 이용한 Violeds기술 카피 기업, 제품 영구 판매 금지 판결
• 남의 특허 이용해 제조도 안 하며 자사브랜드 이용 중계무역으로 돈만 버는 나쁜 기업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 (서울반도체 관계사)는 미국 플로리다 연방법원이 자사의 자외선 광반도체 응용기술인 ‘Violeds(바이오레즈)’를 침해하고 수 차례의 침해 중단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속 특허 침해 행위를 일삼은 불공정 기업 세미콘라이트(現 에스엘바이오닉스SL VIONICS / 루멘스가 설립한 회사)의 제품을 사용한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판매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판매와 관련된 모든 회사들까지 광범위하게 가전제품 유통 업체를 포함해 영구 판매금지 판결을 내렸다.
[사진]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생활가전
※ Violeds 기술: COVID-19 (델타, 오미크론 등) 실내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30분의 1로 낮출 수 있음.
서울바이오시스는 설립 이후, 20여 년간 인류에게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최초로 Violeds(바이오레즈) 기술을 개발 양산해 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 세미콘라이트 시절부터 바이오레즈 기술을 침해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자사 특허를 침해하고 있으므로 특허 침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침해 행위가 시정되지 않자 이에 서울바이오시스는 남성전자(Namsung electronics)의 제품이 11개의 자사 특허를 고의로 침해한다는 이유로 2021년 미국 플로리다 연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바이오시스 이영주 대표이사는 “타기업 임직원들이 오랜 기간 어려운 가운데도 땀과 눈물로 개발한 특허기술을 카피하며 눈앞의 이익만 챙기는 나쁜 기업들이 있다” 라며 “이는 많은 젊은이들로부터 연구개발에 매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빼앗고 계층 간 이동 사다리를 걷어차는 행위이고, 이것을 만천하가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주 대표이사는 서울바이오시스의 강경한 특허 원칙에 대해 덧붙였다. “K-POP도 ‘지식재산이 존중되지 않았다면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며, 오랜 기간 기술개발에 혼신 하며 땀과 눈물로 만들어가는 중소중견기업의 밥그릇을 거의 대부분 제조도 안 하고 중계 무역하며 빼앗아 가는 참 교활한 기업이 많다. 이처럼 소송을 지속하는 이유는 창업정신에 따라 이 불공정한 세상에 기회라도 공정해지려면 지식 재산이 존중되어야 하기에 공정한 사회의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전임직원이 투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공정한 스포츠와는 달리 선후발 또는 규모 등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비즈니스 경쟁 속에서 젊은 창업자들과 중소기업, 선행 연구하는 대기업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회를 갖도록 특허 침해품 소송을 전 세계적으로 적극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서울바이오시스는 최근 10조 매출 규모의 프랑스 대형 유통사 ‘프낙 다르티(FNAC Darty)’ 그룹에 대한 압수수색 및 특허침해 소송을 프랑스 법원에 제기했고, 네덜란드 기업에 대해서는 네덜란드 법원에 수입금지 소송을 제기해 현재 진행 중이다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마이크로 클린 픽셀 (Micro Clean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14,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마이크로 클린 픽셀(Micro Clean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