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UVC ‘공청 살균기’ 설치된 소상공인 300곳 바이러스 전파 없었다
2022. 03. 16
서울바이오시스 UVC ‘공청 살균기’ 설치된
소상공인 300곳 바이러스 전파 없었다
· ‘바이오레즈 공청살균기’ 설치 후, 매장 내 바이러스 전파 0%
· 서울바이오시스, 자국민 안전 위해 UV 살균 기술 라이선스 무상 제공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서울반도체 자회사)는 당사의 자외선 UV LED을 이용한 살균 설루션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가 적용된 ‘공청 살균기’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300여 곳에 무상 지원한데 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 결과 매장 내 바이러스 전파 감염이 전혀 없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바이오레즈(Violeds) 살균 설루션이 적용된 ‘에어컨 살균 모듈’과 ‘공청 살균기’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기술 공헌 일환으로 ‘바이오레즈 살균 설루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100인 이상 모이는 식음료 전문점, 관공서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공기 살균 모듈을 40여 곳(220대)에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설치 사업장에서는 역시 바이러스 전파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업장별 냉난방기기가 모두 상이해 최적의 살균을 위한 제품 개조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서울바이오시스는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빠른 시간 내 넓은 면적을 살균함을 물론 독립된 공간에서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국내 가전 전문 기업 에프디시스(FDSYS)와 10억 원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공청 살균기’를 개발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1년 11월, 자국민의 안전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술 공헌 3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2천 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300곳을 선정해 무상제공했다. 공청살균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제품 추천 98%’ 등의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기술력이 입증된 바이오레즈 설루션의 판매를 원하는 에프디시스에게 공청 살균기와 관련된 모든 라이선스를 제공하여 판매가 가능했다” 라며” “서울바이오시스는 앞으로도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고려대학교 및 공인 연구기관과의 실험을 통해 박테리아는 물론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1초 만에 99% 이상 살균되는 실험 결과를 확인했다. 이어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 연구팀에서는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공청 살균기’를 이용할 경우 실내 감염 확률을 30분의 1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데이터를 연이어 발표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지속 입증해 나가고 있다.
해당 제품은 네이버 쇼핑(https://smartstore.naver.com/klarwind/products/630511279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마이크로 클린 픽셀 (Micro Clean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14,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마이크로 클린 픽셀(Micro Clean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