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흑자전환 성공
2024. 08. 11
서울바이오시스 흑자전환 성공
글로벌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2024년 2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은 188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성장, 전년 동기보다 57%가 증가하면서 사상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2024년 누적매출액은 총 3361억 원으로 이미 작년 매출액(5040억 원)의 67%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제시한 예상 전망치 범위를 충족한 수치이며 10분기 만에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 했다.
회사관계자는 흑자전환 원인으로 "그동안 고객사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확보한 과잉 안전재고와 같은 비경상적인 손실이 2023년에 대부분 정리되었고 27%의 높은 매출증가로 고정비를 커버하고 경영효율화로 코스트 혁신을 이룬 결과"라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2024년 3분기 예상 전망치는 전분기대비 4%, 전년 동분기 대비 54% 증가한 1900억 원에서 2000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기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잠정실적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된 것이다.
[사진] 서울바이오시스 CI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와이캅 픽셀 (WICOP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6,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와이캅 픽셀 (WICOP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와 SNS 채널(YouTube, Facebook)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