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사상 최고 분기 매출 달성
2024. 07. 15
서울바이오시스 사상 최고 분기 매출 달성
글로벌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2024년 2분기 잠정매출 1896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분기 매출 1203억 원 대비 57.6% 크게 성장했고, 전분기 매출 1477억 원 대비 28.4%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와이어가 필요 없는 와이캅(WICOP,기술브랜드명)은 ‘마이크로 LED 구현을 위한 필수’ 기술이다. 와이캅(WICOP)기술은 다양한 LED 설루션에 광범위하게 확대 적용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3년 CES에서 Display분야에서 유일하게 RGB칩을 한 개의 칩으로 구현하는 ‘와이캅 픽셀(WICOP Pixel)’기술로 혁신상을 수상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전략 산업으로 채택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LCD, OLED에 이어 미래 디스플레이에 큰 축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오는 8월 12일 (월) 주주, 일반투자자, 기관투자자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실적발표회에서 2024년 2분기 실적분석과 3분기 매출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실적발표회에서는 30년간 연구개발한 광바이오 필수 기술인 자외선 응용분야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광통신용 레이저다이오드 3개 사업분야의 제품들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가 함께 양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창립자인 이정훈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Q&A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