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CES서 부품업체로는 유일하게 Display분야 혁신상 수상
2023. 01. 02
서울바이오시스, CES서 부품업체로는 유일하게
Display분야 혁신상 수상
글로벌 광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WICOP Pixel(와이캅 픽셀)’ 제품으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와이어(Wire)와 패키지(PKG) 없이 원 칩(One chip)으로 최고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구현 기술력을 인정받아 부품업체로는 유일하게 Display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빛의 3원색(R, G, B)을 적층 구조의 한 개 칩으로 만든 ‘WICOP Pixel’
‘와이캅 픽셀’은 와이어(No-Wire)와, 패키지가 필요 없고(No-Package), 렌즈도 필요 없는(No-Lens) ‘와이캅’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RGB 3개의 마이크로 LED를 수직방향으로 적층 한 세계 최초의 풀컬러 원칩(RGB One-Chip) 기술이다. 이 적층 구조는 초소형 칩(Chip) 제작을 가능하게 하고, 칩 제작과 실장과정을 1/3로 줄여 100조 디스플레이 시장의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 적층 구조의 ‘와이캅 픽셀’은 발광 면적 또한 1/3로 줄어 90% 이상 높은 투명도 구현이 가능해 AR, VR 등 미래 메타버스의 필수 핵심 기술이다.
와이캅 기술은 기존 모든 LED 제작 과정에 필수 부품인 골드와이어 없이도 실장 가능한 기술로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최초로 개발 양산 중이다. LED산업의 2세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이며, 모든 미니LED, 마이크로LED는 ‘와이캅’ 기술 없이는 만들 수 없다.
[사진2] ‘와이캅(WICOP)’과 그 외 2세대 LED 기술들
‘와이캅 픽셀’은 반도체 혁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정훈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 창업자가 2015년 9월 중국 상해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글로벌 기자들을 초청해 신상품 발표를 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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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와이캅 픽셀 (WICOP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6,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와이캅 픽셀 (WICOP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와 SNS 채널(YouTube, Facebook)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