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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2022. 05. 09

서울바이오시스,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ㆍ Mini / Micro LED 수요 증가로 인한 신규 투자 확대 및 양산 준비 위해 영업 손실 발생 

ㆍ 2분기 매출 가이던스 1050~1150억 원, 10 ~ 20% 성장 제시하며 회복 자신감

ㆍ 자동차향 UV판로 확대 및 Micro LED 자동차향 최적화 설루션 개발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56억 원, 영업이익 –(마이너스) 154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2분기 매출 전망은 1,050억 원에서 1,150억 원을 제시했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IT 부품 수급 부족 이슈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 코로나 봉쇄령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 대비 10 ~ 20% 상향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1분기 매출은 가이던스(950 ~ 1050억 원)에 부합했지만, 영업 이익은 154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LED 업계의 미니, 마이크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객 대응을 위한 샘플 제작비용 및 신규 라인 구축 등의 고정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계절적 비수기와 전방산업의 수요 감소 등 시장 환경의 불안정이 가동률 감소,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분기 흑자전환의 가파른 회복세를 전망했다. LED 시장의 2분기 성수기와 맞물려 기존 제품군의 매출 성장과 UV제품군의 공급 확대 및 마이크로 LED 제품군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UV LED 살균 기술인 바이오레즈(Violeds)는 자동차의 글로브, 콘솔 박스 등에 적용한데 이어, 에어컨(HVAC)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해 8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 슈지 교수 연구팀과 직경 1㎛ (마이크로미터 · 100만 분의 1m)의 LED를 공동 개발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지속받고 있다. 이 마이크로 LED 기술은 증강, 가상현실 (AR/VR)의 높은 해상도를 요구하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워치에 적용이 가능하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은 감소하였지만, CES 2022에서 호평받은 마이크로 LED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라며 “서울바이오시스는 국내외 유수의 업체들과 마이크로 LED 응용제품을 개발 중이며, 고휘도를 요구하는 지능형 헤드램프 ADB(Adaptive Driving Beam)와 RCL(Rear Combination Lamp) 등의 자동차 전장 향 사업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마이크로 클린 픽셀 (Micro Clean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14,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마이크로 클린 픽셀(Micro Clean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