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공청 살균기’로 코로나 감염 가능성 30분의 1로 감소 가능
2021. 09. 29
서울바이오시스, ‘공청 살균기’로
코로나 감염 가능성 30분의 1로 감소 가능
- ‘바이오레즈(Violeds) 공청 살균기’, 10분 내 실내 변이 바이러스도 90% 이상 저감 가능
- 하루 약 1,900원의 비용으로 공청 살균기 이용 시 감염 위험 30분의 1 이하로 축소 가능
- 음식점, 예식장, 교회, 절, 운동시설 등 특히 창문 없는 다중이용시설에 보급 일상 회복 시급
- 기업의 코로나 상황 반전 위해 글로벌 판매할 수 있는 관련 100여 개 특허를 라이선스도 제공할 예정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분석 결과 확진자와 실내에 4시간 함께 있을 때 10분마다 환기를 할 경우 감염가능성이 22%로 감소한다는 발표와, 바이오레즈 공청 살균기가 10분 내 실내의 바이러스를 90% 이상 저감 하는 실험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코로나 감염위험을 22%에서 추가 약 6분 1을 더 낮춰 총 30분의 1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서울바이오시스는 이 공청 살균기를 제작하여 글로벌 판매할 수 있는 회사에 특허 라이선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바이오시스의 ‘공청 살균기’는 공기청정기 제품에 바이오레즈(Violeds) 시스템을 장착해서 바이러스와 각종 세균 및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진정한 바이러스 확산방지 공기청정 솔루션이다.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는 통상 0.3 마이크로미터(㎛) 이상 미세먼지와 비말을 거를 수 있지만 비말이 증발된 상태의 바이러스 등 0.1㎛ 미만의 바이러스는 헤파필터를 그대로 통과할 수 있다. Violeds 공청 살균기는 3중 필터로 실내공기의 비말과 미세먼지 모두를 포집하며, 비말과 함께 유입된 필터 표면의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오레즈(Violeds) 시스템이 5분 이내 99% 살균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15평(120㎥) 기준 10분 내 실내의 부유 바이러스를 90% 이상 저감이 가능하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8월 9일부터 한 달간 공청 살균기 무상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3,000여 명의 신청자 중 당첨자 300명에게는 10억 원에 상당하는 공청 살균기 300대를 지급한다. 당첨자 선정은 서울바이오시스의 임직원 대표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10월 1일 서울바이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 10월 20일부터 30일 사이에 공청 살균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 ‘Violeds(바이오레즈) 공청 살균기’
서울바이오시스 창업자인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는 “알렉산더 플레밍의 페니실린은 상업화 하는데 11년이 소요되며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이 공청 살균기 기술을 완제품 업체나 국가 또는 지방자체단체의 위대한 리더십(Great Leadership)으로 빠르게 적용하여 수 백만 명의 목숨을 구하는 것은 물론 고통받는 자영업자들과 수많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 소상공인 기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소상공인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사업자로서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자
# 업종별 소상공인 사업체수 비중
도. 소매업(26.8%), 숙박, 음식점업(20.3%), 개인서비스업(9%) 등 56.1%를 차지하는 등 생활 밀접형 업종이 높은 비중 차지
*소상공인 현황(https://www.sbiz.or.kr/sup/custcenter/stastics/stastics1/1219272_1709.jsp)
# ‘바이오레즈(Violeds) 공기 살균기’ 실험 결과
** 파이엑스 174(PhiX-174)
COVID-19(SARS-CoV-2)와 매우 유사하고 한국산업기술원 등의 인증기관이 살균 실험에 사용하는 바이러스
(논문명. S. Landry et.al. Eur Respir J. 2021 Jun 2457(6):2003666)
** 바이오레즈 (Violeds)
자외선(UV) LED 빛을 이용해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청정 기술.
** 실험 방법
공기 살균 실험은 공기 중에 바이러스를 작은 입자 상태로 분무한 다음 바이오레즈 살균 모듈이 장착된 공기순환장치를 가동 시켜 바이러스가 90% 이상 불활성화 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살균 실험에는 ‘파이엑스 174(PhiX-174)’가 사용 됐다.
# 서울바이오시스 공기살균 실험 방법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마이크로 클린 픽셀 (Micro Clean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14,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마이크로 클린 픽셀(Micro Clean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