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시스 특허기술,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에 UV LED 신개념 청정기술 적용
2019. 04. 11
서울반도체∙서울바이오시스 특허기술,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에 UV LED 신개념 청정기술 적용
 
- ‘바이오레즈’ UV LED 기술, 화학성분 없이 빛으로만 유해 세균 99.9 살균
- 운전자 건강 위협하는 차량 내부 각종 바이러스균 및 냄세제거에 탁월
- NASA 국제우주정거장에 적용된 청정기술
 
 
글로벌 LED 솔루션 전문기업인 서울반도체㈜와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혁신기술인 ‘바이오레즈(Violeds)’를 최근 락앤락이 출시한 ‘미니공기청정기’에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 보다 높은 공기 청정 기능은 물론 공기 중 세균 감소와 탈취 기능을 갖춘 소형가전 신제품이다. 생활 공간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가능한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에 적용된 바이오레즈 기술은 화학성분 없이 오로지 빛으로만 대장균, 폐렴균, 살모넬라균 등의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신개념 청정기술로 눈길을 끈다. 특히 UV와 반응해 유해균을 분해하는 물질인 TiO2 (Titanium Dioxide, 이산화티타늄)를 세라믹에 코팅해 광촉매에 적용함으로써 운전자의 건강에 해로운 차량내부 먼지, 습기 찬 매트로부터 번식 가능한 바이러스균 제거는 물론이고, 냄새탈취에도 탁월하다.  
 
또한 기존 공기청정기는 일반 활성탄 필터를 이용해 세균 및 냄새를 단순 포집하고, 일정시기에 따라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반면에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에는 바이오레즈 UV LED 기술을 적용한 광촉매필터를 장착해 필터교체 없이 끓는 물에 20분간 소독하면 처음 상태와 같아져 반영구적이다.
 
서울반도체 영업본부 남기범 부사장은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적용된 UV LED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국제우주정거장에 적용된 청정기술로 주목 받은 바 있다”며 “수은을 함유한 기존 UV램프에 비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장점이 있어 공기청정 및 탈취뿐만 아니라 수질정화, 피부질환 치료, 경화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바이오레즈 UV LED 원천기술은 서울바이오시스 자회사인 미국 UV LED 전문기업인 SETi (Sensor Electronic Technology)가 일본 NITRIDE Semiconductor Co.,Ltd.와 공동 개발했으며, 서울바이오시스는 이에 혁신기술을 더해 세계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한편 락앤락 ‘미니공기청정기’는 청정화 능력과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의 기준을 모두 인정받아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은 락앤락 홈페이지(www.locknlockmall.com / ☎080-329-3000)에서 구매 가능하다.  
 
# 사진 자료: 신개념 청정기술 UV LED ’바이오레즈’ 적용된 미니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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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회사소개
서울반도체는 전 세계 LED 시장에서 관계사 제외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LED 전문 기업이다. 1만 2천 개 이상의 특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 제품을 기반으로 조명과 자동차, IT, 자외선 전 영역대의 다양한 LED 제품을 양산하며 급변하는 LED 시장에 유연히 대처하고 있다. 특히,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를 발명하고 양산하는 제품들이 LED 산업에서 표준이 되고 있으며 그 예로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기술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기술, 태양과 가장 가까운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별화 제품들로 전 세계 LED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semic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세계 1위 UV LED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 초기 EPI, FAB, UV LED를 개발하고, 2005년 275nm, 310nm, 340nm의 UVC LED를 세계최초 양산했다. 2007년 Deep UV LED(255nm~340nm) 양산에 성공함에 따라 모든 파장대의 UV LED를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18년 기준 관련 기술특허는 6,000여 개에 이른다. 서울바이오시스 독자기술인 UV LED모듈은 강한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식물생장 촉진 등 다양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UV 수은램프(Mercury UV Lamp)와 달리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친건강 제품으로 손꼽힌다. 뷰티 및 의료기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포충기, 원예용 조명 등 전 산업분야에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