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013년 매출 ‘1조’ 돌파, 조명용 LED 매출 확대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2014. 02. 12
서울반도체, 2013년 매출 ‘1조’ 돌파, 조명용 LED 매출 확대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조명과 IT의 LED 매출 확대와 함께 독자 기술로 승부
-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매출 1조, 영업이익 965억 원 달성
 
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kr)는 2013년 매출 1조 321억 원을 달성하여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965억 원을 달성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2012년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90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반도체는 조명부문에서 BLU(Back light Unit) 부문까지 전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2013년 매출 1조 돌파에 성공했다. LED 조명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에 따라, 세계 최초의 교류 구동 아크리치2 LED 모듈과 엔폴라(nPola) 등 서울반도체만의 독창적인 제품들과 하이파워, 미드파워 제품군의 스테디셀러를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시장 등 해외시장의 매출도 확장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BLU 부문에서는 서울반도체의 특허인 블랙홀(Black Hole) 렌즈 기술이 전세계 직하형 TV에 확대 적용 되어 관련 매출이 증가했고, 태블릿 PC 관련 제품도 판매가 확대되어 실적 상승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서울반도체가 2002년 코스닥 상장 이후 12년 만에 매출 1조를 달성한 또 다른 비결은 1만 1천여 건에 달하는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에 있다. 매년 매출의 약 10를 LED 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60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여 LED 생산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말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에서 선정한 특허경쟁력 순위에 LED만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특허경쟁력 1위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특허에 강한 기업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반도체는 2002년 1월, 계열사인 서울바이오시스(구, 서울옵토디바이스)를 설립한 이후 칩에서 패키지, 모듈에 이르는 전 공정을 수직계열화하여, LED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선도적으로 조명용 LED 제품을 출시해왔다. 세계 각국의 백열등 생산 및 사용 금지 정책과 에너지 절감정책 등에 힘입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LED 조명 시장에 유연히 대처하기 위해 서울반도체는 조명용 LED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현재 전세계 유수의 조명기업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연결기준으로 2014년 1분기 매출 2,400억~2,600억 원, 영업이익률 6~8의 실적가이던스를 제시했다. 1분기는 전통적으로 IT산업의 비수기인 점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울반도체 신영욱 글로벌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1위 LED기업을 목표로, 시장의 요구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고부가 제품을 출시하여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매출 1조원 돌파를 기점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최고수준의 CRM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선진화된 글로벌 기업경영 프로세스를 확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 소개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 기관인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Strategies Unlimited)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12년 전세계 LED 시장 4위의 자리를 차지한 글로벌 LED 전문 기업이다. 11,000 여 개 이상의 특허를 통해 차별화 기술, 제품을 추구하며, 혁신적인 독자기술 제품으로 ‘아크리치(Acrich)’와 ‘엔폴라(nPola)’를 비롯해 Deep UV LED 제품 등과 같은 세계적인 LED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 4개의 현지법인을 포함한 한국, 미주, 중국, 대만의 5대 생산거점, 40개 해외영업소, 그리고 150여 개의 대리점 망을 통해 고품질 LED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반도체는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국내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및 장학금 지원, 그리고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등과 같은 ‘World Top LED’ 기업의 비전에 걸맞은 인재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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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홍보팀 정세윤 사원: 010-2323-3053
                       천태영 실장: 010-5167-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