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미디어 센터
뉴스룸
뉴스룸
보도자료

서울바이오시스와 美SETI사, 美NASA 인정받은 바이오레즈 기술 공동상업화 확대 합의

2015. 09. 07

서울바이오시스와 美SETI사, 美NASA 인정받은 바이오레즈 기술 공동상업화 확대 합의

 

-특정파장대의 자외선(UV)을 이용한 최첨단 살균기술 ‘바이오레즈’, 미국 우주정거장에 적용
-자외선 응용기술은 우리생활 주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안전하며 보다 적극적인 활용 필요 
-인체에 해롭지 않고 친환경적인 바이오레즈 기술, 우주정거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확대 예상


세계적인 UV LED 솔루션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대표이사 김재조, www.seoulviosys.com)와 미국의 대표적인 단파장 UV LED 전문기업 SETi(대표이사 엠마누엘(Emmanuel Lakios), http://www.s-et.com)社는 美우주정거장에 사용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공동으로 상업화하고 관련 영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美우주정거장에 사용된 바이오레즈 기술은 살균기능이 강력한 특정 자외선 파장대(275나노미터, 275nm)를 이용한 최첨단 살균기술이다. 밀폐된 우주정거장에서 다양한 실험에 활용되며, 우주정거장 내부를 무균상태로 유지시켜 우주인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레즈 기술을 사용중인 미국 NASA 우주비행사(좌),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NASA 우주정거장(우)>
*무중력상자: http://www.nasa.gov/sites/default/files/iss038e044829_0.jpg
*NASA 우주정거장: http://www.nasa.gov/image-feature/international-space-station-28
 
일반적으로 자외선은 인체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인간에게 꼭 필요한 빛이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D는 음식물만으로는 필요량만큼 섭취되지 않으며 자외선 빛이 있어야만 생성된다. 자외선은 살균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장시간 직접 노출되면 인체에 해롭지만 노출되는 시간과 범위를 적절히 조절하여 활용하면 세균 및 박테리아의 제거, 물과 공기의 정화, 경화 및 탐지 등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형광등도 자외선을 방출하지만, 그 양이 적어 인체에는 해가 없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자외선의 활용에 따른 직접조사(조사: 빛 등을 비춤)의 허용범위를 규정하고 있고, 형광등(CFL)의 경우, 30cm이내 거리에서 30분 이상 연속해서 보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자외선이 인체에 해롭다는 막연한 인식을 지양하고,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자외선의 사용기준을 잘 숙지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
서울바이오시스는 세계 최초로 2001년에 장파장 자외선(Near UV)을 개발한 일본 NS사의 기술협력 제안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이미 장파장 자외선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던 서울바이오시스는 단파장 자외선 응용시장의 성장가능성을 일찍부터 내다보고 원천기술 확보와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단파장 자외선(Deep UV)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 최초로 단파장 자외선 기술을 개발한 미국의 SETi사에 2005년부터 지분을 투자하고 10년 이상 기술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대량생산을 통한 UV시장확대를 목표로 꾸준히 설비를 확장하여 현재 연 10억 개 이상의 UV제조능력을 갖추고 있다. 
 
UV대량생산을 위해 3년 넘는 설득과 각고의 노력 끝에,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 국방부와 외국투자위원회로부터 SETi사의 경영권 지분 인수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최근 SETi사의 제조시설을 3배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바이오레즈 기술의 확대적용을 위해 서울바이오시스의 제조능력을 활용하여 관련 제품을 양산하고, 이를 통해 UV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국 SETi사의 엠마누엘 대표이사는 “UV LED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바이오레즈 기술은 미국 NASA의 국제우주정거장에 채택되어 그 가치와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친환경 바이오레즈 기술은 그동안 살균의 필요성은 높았지만 실제 적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싱크대,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 냉난방기 등 다양한 제품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서울바이오시스 김재조 대표이사는 “우주정거장에 적용된 바이오레즈 기술은 창조경제의 좋은 본보기이며, 이 응용기술의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란?
UV LED 솔루션기업 서울바이오시스와 미국의 단파장 자외선(Deep UV)전문기업 SETi사가 UV LED기술력을 활용하여 인류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고자 공동 개발한 신개념의 청정기술이다. 단순한 광촉매 결합이 아닌, 광집적도 및 지향각 관련 특허를 활용한 광원일체의 기술로 인체에 무해하며, 기존 LED와는 달리 살균이나 오염물질의 분해 특성을 갖는 특정 에너지의 기능성 광자(빛의 입자) 및 광촉매를 이용하여 물, 공기, 표면 등의 살균 및 정화, 탈취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용품이나 치료 및 진단 목적의 생명과학응용 기기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자외선이란?
태양광의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보라색 밖에 있는 선이라는 뜻으로 자외선(UV: Ultra Violet)이라 부른다. 
 
*자외선 살균의 필요성
미국의 권위 있는 매체인 Time紙 및 CBN뉴스 등에 따르면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에는 변기시트보다 10배나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고 한다. ABC뉴스는, 세탁기 속의 세균 때문에 세탁물이 오염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고, 국내 신문사에서는 여성의 화장도구에 신발깔창보다 22배나 더 많은 세균이 번식하며, 여성 핸드백 5개중 1개에서 변기보다 많은 박테리아가 발견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우리 일상 속에서 세균은 어느 곳에서나 쉽게 번식하며,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휴대폰, 세탁기, 냉장고, 진공청소기, 에어컨, 자동차 냉난방기 등 물과 화학약품으로 세척이 불가능하고 내부를 세척하기 어려운 제품의 경우, 살균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고 있지만 살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 그대로 방치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곳에 친환경, 저전력, 초소형의 UV 기술을 활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박멸은 물론 자동차 냉난방기, 에어컨, 세탁기 등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번식한 세균들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대표적인 최첨단 UV응용기술인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은 우주정거장과 같은 최첨단 분야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가전, 주방, 싱크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제품에도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바이오시스㈜ 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와 그 임직원들이 설립, 투자하여 운영되고 있는 자외선 LED(UV LED) 및 Blue LED Chip 전문 제조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후, 자외선(UV) LED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자외선 응용분야에 주력하여 UV LED의 보급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차세대 미래산업을 주도할 전자소자 관련 연구개발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2015년 (6월) 기준 자산규모는 3천 7백억 원에 이르며, 현재 약 700명의 임직원이 UV LED의 제조 및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 자료 문의
홍보팀 정세윤 대리: 070-4391-8270

 

이전글

서울바이오시스, 우주정거장 적용 바이오레즈 기술로 전세계 식수안전 지킴

다음글

서울바이오시스, 美국방부 승인받아 SETi社 경영권지분 확보, UV 및 RF 시장확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