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바이오시스, 우주정거장 적용 바이오레즈 기술로 전세계 식수안전 지킴
2015. 11. 04
서울바이오시스, 우주정거장 적용 바이오레즈 기술로 전세계 식수안전 지킴
-바이오레즈기술과 스웨덴 워터스프린트의 수처리제어기술로 청정수 공급 시스템 공급
-식수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7.5억 인구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길 열려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 교수가 설립한 기관에 바이오레즈 공급
-각 가정과 사무실의 정수기 필터 및 파이프에 일정시간 사용 후 세균문제 심각
세계적인 UV LED 솔루션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대표이사 김재조, www.seoulviosys.com) 는 최근 스웨덴의 살균수(水)처리 전문기업인 워터스프린트(Watersprint, 대표이사Anders Ruland, http://watersprint.com)사와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한 청정수 공급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식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방글라데시에 우선 적용되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한 청정수 공급 시스템은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로 오염된 물을 살균하고, 워터스프린트사의 원격 수(水)처리 제어시스템으로 물을 음용 가능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은 수은이나 다른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며, 초소형 모듈(Module)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산업, 상업용 시설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워터스프린트사의 수처리 제어시스템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하여 물의 살균현황을24시간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항상 오염되지 않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끓인 물이나 살균 후 진공 포장한 병 속의 물도 일정 시간 후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오염되며, 가정, 사무실의 정수필터와 정수기 내부의 저수조, 샤워기, 수도관 등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청정수 공급 시스템에 적용된 바이오레즈 기술은 우주정거장의 우주인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로 이러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99.9 이상 제거하여 탁월한 살균력을 증명해 보였다. 
 
2006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교수는 오염된 물로 인해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온 방글라데시의 수질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 마이크로 프로덕션 센터(Micro production center)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은 워터스프린트사의 청정수 공급 시스템에 적용되어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유누스 센터에 공급되었다.
 
서울바이오시스와 워터스프린트사는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오염된 식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7.5억 명의 인구에게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청정수 공급 시스템을 공급하여 깨끗한 식수를 제공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전세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워터스프린트사의 Anders Ruland 대표는 “바이오레즈 기술은 청정수 공급 솔루션의 핵심기술이며 세계적인 UV살균 기술을 보유한 서울바이오시스와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몇 달 전 방글라데시의 유누스 센터와 협업하여 정수사업을 위한 마이크로 프로덕션(Micro Production) 센터를 가동했으며, 탁월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바이오레즈 기술로 청정수 공급에 앞장서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바이오시스 김재조 대표는 “최첨단 살균기술인 바이오레즈 기술과 세계적인 살균수(水)처리 전문기업인 워터스프린트사의 수처리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전세계 어려운 이웃의 식수 살균 및 청정수 공급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상호협력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신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란?
바이오레즈 기술은 UV LED 솔루션기업 서울바이오시스와 미국의 SETi사가 10년 이상 공동으로 개발해 온 세계 최초의 단파장 LED기술력을 활용하여 인류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출시한 신개념 청정기술이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이미 우주정거장을 무균상태로 유지시켜 우주인들의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활용되고 있다. 단순한 광촉매 결합이 아닌, 광집적도 및 지향각 관련 특허를 활용한 광원일체의 기술로 화공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기존 LED와는 달리 살균이나 오염물질의 분해 특성을 갖는 특정 에너지의 기능성 광자(빛의 입자) 및 광촉매를 이용하여 물, 공기, 표면 등의 살균 및 정화, 탈취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용품이나 치료 및 진단 목적의 생명과학응용 기기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서울바이오시스㈜ 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와 그 임직원들이 설립, 투자하여 운영되고 있는 자외선 LED(UV LED) 및 Blue LED Chip 전문 제조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후, 자외선(UV) LED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자외선 응용분야에 주력하여 청정기술인 UV LED의 보급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차세대 미래산업을 주도할 전자소자 관련 연구개발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2015년 (6월) 기준 자산규모는 3천 7백억 원에 이르며, 현재 약 700명의 임직원이 UV LED의 제조 및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워터스프린트社(Watersprint) 소개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워터스프린트사는 물 속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살균하는 정수제품 및 시스템을 개발 및 제공하는 기업이다. 물에 대한 전문지식과 나노기술, IT 및 통신 기술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정수시스템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유누스센터(Yunus Centre) 소개
방글라데시 다카에 위치한 유누스센터는 가난한 사업가에게 미소금융(Micro Credit)자금을 대여해 주는 Grameen Bank를 설립하여 가난 퇴치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 교수가 설립한 기관으로 방글라데시의 빈곤퇴치 및 사회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유누스센터는 방글라데시의 식수품질을 개선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이크로 프로덕션 센터(Micro production center)라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