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1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13.5% 성장
2025. 05. 08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167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5% 성장했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분기 평균 성장률은
4 %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액을
1700억~1800억 원으로 제시하며 점진적인 성장세를 전망했다.
회사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서울바이오시는 세계 최초 기술로 성장하면서 원가 및 비용절감을 통하여 수익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서울바이오시스 CI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와이캅 픽셀 (WICOP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6,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와이캅 픽셀 (WICOP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와 SNS 채널(YouTube, Facebook)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