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1분기 가이던스 상회…견조한 성장세 이어가
2025. 04. 16
서울바이오시스, 1분기 가이던스 상회…
견조한 성장세 이어가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550억~1650억 원으로 제시했으며,
실제 잠정 매출 실적은 최대 예상치보다 1.7%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망치 초과 원인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노와이어(No-wire)
‘와이캅(WICOP)’
특허기술이 광반도체 글로벌 시장에서 점차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오는 5월 13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 지표와 함께 마이크로 LED, UV LED, VCSEL 등 자사의 핵심성장동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서울바이오시스 CI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와이캅 픽셀 (WICOP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6,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와이캅 픽셀 (WICOP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와 SNS 채널(YouTube, Facebook)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