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의 나카무라 슈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와의 특별한 인연에 주목
2014. 10. 09
서울반도체의 나카무라 슈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와의 특별한 인연에 주목
 
-10년 전 서울 가산동 시절 작은 공장 규모의 서울반도체가 보여준 LED에 대한 열정에 나카무라 교수 감동
-나카무라 교수가 맡고 있는 UCSB대학의 LED연구센터와 10년 이상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진행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고문으로서 LED 기술 향상과 제품 개발에 공헌
 
글로벌 LED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kr)는 자사의 기술고문인 나카무라 슈지 미국 산타바버라 캘리포니아 대학교 재료물성학과 교수가 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청색 LED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세계적인 LED 석학 나카무라 교수로부터 기술 자문을 받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9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LED미래포럼에서 서울반도체의 초청으로 강연하고 있는 나카무라 교수>
 
 
<사진2: “LED기술_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나카무라 슈지 교수>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나카무라 교수와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반도체의 초청으로 서울 가산동의 작은 LED 공장 규모였던 서울반도체를 이례적으로 방문한 나카무라 교수는 서울반도체 임직원의 LED 제품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다. 이를 인연으로 나카무라 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산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의 LED연구센터와 LED관련 공동연구를 시작해 지난 10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석, 박사급 연구원을 UCSB의 LED연구센터에 보내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해주는 해외연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나카무라 교수는 현재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고문으로서 매년 수 차례 방문하여, LED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반도체와는 주로 무분극(non polar) LED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고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 7월 서울반도체는 무분극 LED 기술이 적용된 자체 고유브랜드인 ‘nPola(엔폴라)’ 제품의 양산에 성공했다.
 
나카무라 교수는 바쁜 스케쥴에도 시간을 내서 지난 9월 25일 서울반도체가 주도적으로 개최한 LED 미래 포럼에 참석하여 ‘LED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LED조명 산업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무분극 LED기술과 함께 서울반도체의 Acrich(아크리치)를 차세대 LED시장을 주도할 획기적인 LED소재로 소개한 바 있다.
 
서울반도체의 Acrich는 교류/직류 변환 컨버터 없이 교류전원에 직접 연결하여 구동할 수 있어 역률(Power Factor)이 높은 고효율 친환경 LED 광원으로 서울반도체의 주요 전략 제품 중의 하나이다.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이사는 ‘나카무라 슈지 교수님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 드리며,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기술고문으로서 오랫동안 함께 해주신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카무라 교수님과 LED에 대한 공동연구를 지속하여 Acrich와 nPola 같이 미래 LED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LED제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엔폴라 기술(nPola Technology)>
엔폴라 기술은 기존의 사파이어 혹은 실리콘 카바이드 기판 대신 질화갈륨(GaN) 기판에 서울반도체의 특화된 기술로 질화갈륨의 성장을 최적화해, 실제로 빛을 내는 광활성층의 결점(defect)을 최소화하여 기존 LED 대비 전류밀도(Current Density)를 5~10배 이상 높여 결과적으로 동일 면적의 칩에서 5~10배 이상의 밝기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서울반도체 소개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 기관인 IHS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13년 전세계 LED 시장 4위의 자리를 차지한 글로벌 LED 전문 기업이다. 1만 여 개 이상의 특허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IT에서 조명에 이르는 전 영역대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LED 시장에 유연히 대처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시장 선도적인 독자기술 제품으로 ‘아크리치(Acrich)’와 ‘엔폴라(nPola)’를 비롯해 Deep UV LED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 4개의 현지법인을 포함한 한국, 미주, 중국, 대만의 5대 생산거점, 40개 해외영업소, 그리고 150여 개의 대리점 망을 통해 고품질 LED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반도체는 World Top LED’ 기업의 비전에 걸맞은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등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인재 유치 및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지속적인 국내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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