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2024. 05. 12
서울바이오시스,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47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13.1% 에서 -2.7%로 80% 급증했다. 특히 매출 총이익률은 전년동기 1.5%에서 10.8%로 뛰어올랐다. 현금창출지표인 10.2%의 EBITDA 마진율이 이를 뒷받침하면서 본격적인 이익창출구조에 진입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추진하는 65조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MicroLED) 산업 육성을 함께 주도하면서 디스플레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하는데 일조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와이캅 기술의 적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약 1500억 원을 전망공시 했다.
[그림] 서울바이오시스 23~24년 영업이익률, EBITA 추이
[그림] 서울바이오시스 BI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와이캅 픽셀 (WICOP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6,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와이캅 픽셀 (WICOP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와 SNS 채널(YouTube, Facebook)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