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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기술로 10분에 바이러스 살균하는 ‘간편 이동 스탠드’ 개발

2021. 02. 03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기술로 
10분에 바이러스 살균하는 ‘간편 이동 스탠드’ 개발
​▪ 현재의 화학 약품을 이용한 살균 대비 2%비용으로 10분에 살균 가능
▪ 순수 빛을 이용한 방역으로 인체에 안전한 방역 가능해져
▪ 코로나 발생지역 방역에 큰 효과 기대되며 의료장비 고객들과 상담 계획 및 추진

서울반도체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 발생 지역이나 전염성 질환자가 머물러 살균이 필요한 병원, 예방이 필요한 어린이집, 학교 등 특정 공간의 방역을 위해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로 10분에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90% 이상 살균하는 ‘포톤 스탠드(Photon Stand)’를 개발했으며 OEM공급 또는 세계 각국 의료장비 회사에 Violeds 솔루션을 프로모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사진] 서울바이오시스의 표면살균기 ‘포톤 스탠드’. 적용 솔루션 디자인에 따라 살균 면적 확대 가능. 

포톤 스탠드는 자외선(UV) 빛을 이용해 살균이 가능한 ‘바이오레즈’기술을 적용해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 한다. 서울바이오시스 BIO 연구팀(BIO분야 박사, 석사 등 연구원들로 세균실험실을 10여 년 운영)은 국내 고려대학교와 케이알바이오텍과의 수십 차례 코로나19 살균 실험 결과를 토대로 제작된 스탠드를 자체 실험을 통해 바이오레즈 빛으로 10분에 최대 29.02㎡ (8.7평)의 표면을 90% 이상, 13.84㎡(4.1평) 표면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살균됨을 확인했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음압격리병실(면적 15㎡, 1회 방역 기준)을 화학 약품으로 방역할 경우 약 4,500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하나, 포톤 스탠드 사용 시 화학약품 대비 2 %수준인 약 100원 미만(50,000시간 사용 기준)의 비용으로 방역이 가능하다”라며 “포톤 스탠드의 광원 모듈 비용은 500달러(약 55만 원) 미만으로 총 제작 비용이 현재 사용 중인 수은램프 살균기의 10% 수준으로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포톤 스탠드는 한 개의 병실을 10분에 살균이 가능하고, (필요시 시간 단축 설계 가능) 이동이 간편해 다양한 면적을 효율적 살균하며, 제품 사용 후 약품을 제거하고 청소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추가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국내 살균 시장의 규모는 년간 1조 1천억 원(2018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이며, 프랑스 시장조사기관인 욜 디벨롭먼트(YOLE Development)는 2025년 UV LED 시장의 규모를 $2.8B(약 3조 1천억 원)로 추정했으나, 이러한 신규 응용분야 확대 시 시장은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살균소〮독제 유효성분별 유해성 제품 유해성

출처. 2020.8.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안내 (제3-4판)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위해 사용되는 살균소〮독제의 유해성에서 볼 수 있듯이 화학 약품 살균의 경우 가습기 살균제와 같이 잘못 사용하거나 소독 후 잔여 물질 제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염 유발, 호흡 곤란 등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라며 “빛은 화학물질같이 잔여 유해물질이 없고, 흔적 없이 순간 사라져 안전한 방역이 필요한 다양한 의료 시설,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 12월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살균 전문 시험 기관인 케이알바이오텍에서 진행한 실험을 통해 바이오레즈 기술로 1초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99.437% 살균하는 효능과 함께 적용 솔루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살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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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마이크로 클린 픽셀 (Micro Clean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14,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마이크로 클린 픽셀(Micro Clean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