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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자외선 LED 기술도용에 강력 쐐기

2016. 08. 10

서울바이오시스, 자외선 LED 기술도용에 강력 쐐기

 

- 자외선 LED 칩, 패키징, 포충기 제조 전반의 특허 침해로 미국 기업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 제기

- 지카바이러스 매개 모기는 13배, 말라리아는 9배 유인 성능 높은 바이오레즈 기술 보호 목적

- 바이오레즈 특허기술 보호 및 대량 생산을 통한 자외선 LED 보급확대로 자외선 시장 주도

 

세계적인 자외선 LED 솔루션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viosys.com)8 9, 미국의 가전제품 제조기업 P3 인터내셔널사가 월마트 등 미국 대형 리테일 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자외선 LED 모기포충기 제품이 서울반도체의 독자개발기술인 바이오레즈 기술과 이 기술을 적용한 자외선 LED 모기퇴치기 모스클린의 특허를 침해하여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8 8일자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달, 자외선 LED 경화기 제조기업인 미국 살론사를 상대로 한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여 특허침해제품 판매 중단 및 손해배상은 물론 특허 사용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있다. 자외선 LED 경화기에 이어 이번엔 자외선 LED 모기포충기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하면서 향후 바이오레즈 관련 특허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소송에서 쟁점이 된 특허 기술은 지카 모기를 유인에 최적화된 자외선 LED 칩의 제조 및 패키징, 포충기 엔진 제조 공정에 이르는 자외선 LED 모기 포충기 제조공정 전 분야에 해당한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모기가 자외선에 유인되는 점에 착안하여 국내 최고의 모기 권위자인 이동규 교수의 자문 아래 자외선 LED 모기퇴치기 개발을 시작했고,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마침내 바이오레즈 기술로 모기를 가장 잘 유인할 수 있는 모스클린(Mosclean)을 개발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콜러 교수 실험 결과>

 

모스클린은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등에서 실시된 성능 실험에서 기존 모기포충기 대비 최대 4배 이상의 모기 유인 성능을 갖춘 것이 증명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곤충학 권위자인 미국 콜러 교수의 모기 포집 성능 실험에서는 미국질병통제센터의 표준 포충기 대비 지카바이러스 전파 모기는 최대 13, 말라리아 전파 모기는 최대 9배 더 잘 유인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모기의 위험성>

 

세계보건기구(WTO)에 따르면 모기는 인간을 해치는 동물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전세계 72만 명 이상의 인구가 모기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모기에 의한 질병 발생은 연간 2억 건이 넘는다. 특히, 모기를 매개체로 확대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고, 감염환자의 80 이상이 감염사실을 모르며 성관계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모스클린이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에 대한 포집능력이 최대 13, 말라리아를 옮기는 얼룩날개모기류의 경우 최대 9배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바이오시스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한 기업과 제품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특허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 바이오레즈 기술의 보호와 확대를 위해 서울바이오시스는 앞으로도 특허침해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활동 및 적극적인 대응을 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바이오시스 사업을 총괄하는 강태융 사장은 지난 15년간 자외선 LED를 연구개발하며 세계 최초로 바이오레즈 기술을 개발한 서울바이오시스는 자외선 LED의 대량으로 양산하기 위해서 미국 국방부와 외국인 투자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미국에 소재한 자회사 세티(SETi)의 생산시설을 증설하여 바이오레즈 기술제품의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백색 및 청색 LED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니치아인 것처럼 자외선 LED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 서울바이오시스가 될 수 있도록 바이오레즈 및 응용제품에 대한 특허기술 보호에 더욱 힘쓰고 대량 생산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보급을 확대하여 인류 건강증진 및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란?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은 세계 최초로 자외선 LED의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된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적인 자외선 기업인 일본의 NS사 및 미국의 SETi사 등과 15년 이상 공동으로 개발해 온 세계 최초의 신개념 자외선 LED 청정기술이다. 탁월한 살균 능력으로 이미 우주정거장을 무균상태로 유지하는데 활용 중이며, 살균뿐만 아니라 공기청정 및 탈취, 수질정화, 피부질환 치료, 경화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광원으로 사용되어온 자외선 자외선램프는 토끼 한마리의 치사량인 약 35mg의 수은이 사용되어 환경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충격에 취약하고 수명이 짧아 적용범위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오는 2020년부터는 수은첨가제품의 제조와 수출입을 제한하는 미나마타 협약에 의해 이러한 수은램프의 사용이 제한될 예정이다. 반면,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violeds)는 자외선 기술과 반도체 기술, 그리고 기능성 광자 및 광촉매 기술이 더해져 자외선수은램프뿐만 아니라 기존 자외선 LED와도 구별되는 신개념의 미래 청정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 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전세계 5위의 대한민국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와 그 임직원들이 설립, 투자하여 운영되고 있는 자외선 LED(자외선 LED) Blue LED Chip 전문 제조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후, 해외 기업들과의 연대와 투자 등을 통해 자외선 LED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자외선 응용분야에 주력하여 청정기술인 자외선 LED의 보급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차세대 미래산업을 주도할 전자소자 관련 연구개발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자료 문의

홍보팀 정세윤 차장: 070-4391-8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