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연속 흑자 행진
2024. 11. 07
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연속 흑자 행진
글로벌 광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3분기 누적 매출액 5204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연간 매출액 5040억 원을 뛰어넘은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률 2.8%, 누적영업이익률 1.4%를 달성하면서 전분기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당기순이익률도 5.2%의 수익성을 보이면서 지난 2년간의 긴 적자에서 점차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출총이익율은 17.4%를 달성하면서 전분기 대비 0.5% p(포인트)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 이유에 대해 “원가 절감과 효율적인 비용 구조 개선,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제품 개발, 그리고 특허 소송에서 무패 승소를 이어가며 지식재산권을 보호한 덕분”이라고 전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계절적 비수기 요인과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전방산업의 불확실성으로 4분기 매출 가이드를 1600억 원 ~ 1700억 원으로 전망했다.
[사진] 서울바이오시스 CI

서울바이오시스 회사소개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와 차세대 3D 센서/레이저 광원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및 디스플레이용 단일 픽셀(Pixel) ‘와이캅 픽셀 (WICOP Pixel)’ 풀 라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해 현재 UV LED 분야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서울반도체와 연계해 30여년 간 광반도체 연구를 통해 자외선(UV)부터 가시광선(Visible Ray), 적외선(IR)까지 모든 파장대(200nm ~ 1600nm)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 기술특허 6,000여 개를 보유해 세계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자기술 UV LED ‘바이오레즈(Violeds)’는 유해화학물질 사용 없이 오직 빛만을 이용해 파장, 각도, 거리, 시간, 광도를 최적 설계하여 살균∙소독(UVC), 피부재생(UVB), 공기∙수질정화, 포충, 식물생장 촉진 등을 위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회사는 2018년 ㈜레이칸(RayCan)을 인수해 스마트폰 안면인식, 자동차 자율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빅셀 기술을 확보, 제품양산을 본격화했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차별화된 단일 픽셀 RGB ‘와이캅 픽셀 (WICOP Pixel)’을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eoulviosys.com)와 SNS 채널(YouTube, Facebook)에서 확인 가능하다.